【고양갤러리】 남북, 북남 평화를 그리다

유성문 주간 승인 2021.07.16 12:40 | 최종 수정 2021.07.16 10:15 의견 0

선우영 '금강산 석가봉'(조선화, 178x79cm, 연도 미상)

고양아람누리에서 남북평화미술전(갤러리누리, 7.14~25)이 열리고 있다. 이번 미술전은 남북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시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인 박서보의 ‘묘법’, 하종현의‘Conjunctoin 19-38’, 김병기의 ‘북현무’, ‘남주작’ 등의 작품 30점과 세계적인 북한화가인 선우영(1946~2009)의 ‘금강산 석가봉’ 등 북한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북한 미술은 그동안 폐쇄성으로 인해 오로지 체제선전용 도구인 선전화로만 알려져 왔다. 하지만 그러한 사회적 풍토로 인해 북한 미술은 외부의 영향을 받기보다는 동양화를 기본으로 한 독보적인 작품들을 선보였고, 그 독창성으로 인해 사회주의 사실주의 미술의 정수로 거듭났다. -남북평화미술전 ‘남북, 북남 평화를 그리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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