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체험 학습으로 재난 대응 훈련

VR로 재난 상황 체험…시민안전체험관 개관

김아름 기자 승인 2021.07.22 13:31 의견 0

체험학습을 통해 재난 대응 훈련을 할 수 있는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이 개관돼 시민안전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 시민안전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할 ‘시민안전체험관’이 개관했다.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14번지(기존 민방위교육장)에 위치해 있는 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화생방, 화재진압·연기피난, 완강기, VR재난안전, 4D시뮬레이터, 스마트 응급처치를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안전체험, 지하철 화재대피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 상황도 체험 할 수 있어 고양시민의 재난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시민안전체험관을 건립하기 위해 시는 총 사업비 약 22억을 투입, 기존 민방위교육장을 3층으로 증축하고 안전체험시설을 9개로 확대했다.

고양시는 당초 7월 21일 준공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계획을 변경했다. 대신 이재준 고양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체험을 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 등의 이유로 각종 사회재난이 늘어났고 피해규모 역시 커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재난을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미리 경험해 실제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체험관 방문은 오는 26일부터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www.goyang.go.kr/resve/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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