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집단 학교폭력 진상 규명 및 가해자 처벌 촉구

고양시청소년의회, 학교폭력 근절 위한 입장 표명
개인정보 노출 등 2차 피해 방지 신중한 보도 요구

김아름 기자 승인 2021.07.30 12:52 의견 0

고양시청소년의회가 최근 발생한 집단 학교폭력에 대해 진상규명과 가해자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은 제3대 청소년의회 본회의 장면.


최근 고양시에 발생한 이른바 '집단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 고양시 청소년들이 진상규명과 엄격한 가해자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제4대 고양시청소년의회는 최근 고양시에서 발생한 집단 학교폭력에 대한 성명을 지난 27일 발표했다.

의회는 고양시 청소년의 대표로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성명서 형식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진상규명과 방관자를 포함한 가해자에 대한 엄격한 조사와 처벌 촉구 ▲개인정보노출과 같은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언론보도의 신중함 요구 ▲청소년의회 차원에서의 예방 캠페인 및 관련 정책 수립의 노력을 기할 것 등 총 3가지다.

김민제 의장을 비롯한 4대 의회 의원들은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시 청소년들의 대표기구로 고양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양시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일상생활의 안전을 위해 주저 않고 목소리를 내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시 조례 제1834호 '고양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고양시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내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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