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 호수공원에서 열리다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21 고양커피문화축제' 개최
커피용품 전시부터 라떼아트 등 커피문화체험, 공연 펼쳐져

김아름 기자 승인 2021.11.23 02:21 | 최종 수정 2021.11.23 02:24 의견 0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주제 광장 및 꽃 전시관 일대에서 '2021 고양커피문화축제' 가 진행됐다. 총 5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커피 기자재 및 커피용품 전시 ·판매부터 커피로스팅,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 다양한 커피문화체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그러나 추운 날씨와 심한 미세먼지 탓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도 있었다는 후문. 그래서 준비했다. 사진으로 만나는 '2021 고양커피문화축제' 요모조모. <편집자 주>

반짝이는 빛으로 축제 시작 알리다

내빈들이 들고 있던 전등과 무대 조명이 함께 켜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반짝이는 모습이 꼭 크리스마스 트리를 닮았다.

오늘은 나도 '바리스타'

개막 행사로 내빈들이 직접 핸드드립을 선보였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개막인사를 하고 있다.

작은 플리마켓,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 되다!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만들었던 크고 작은 5번의 축제가 이제는 고양시의 축제가 됐다.

다양한 커피 관련 용품이 한자리에!

꽃전시관에서는 커피머신, 로스터기 등 기자재, 생두·원두 상품과 다양한 커피용품을 전시·판매했다.

보리커피가 있다고?

이번 축제에선 우리 농산물로 개발한 보리커피, 장미커피 등 대안커피도 만날 수 있었다. 카페인이 없고 맛은 커피 못지 않다고!

야외에도 볼거리 가득

야외 광장에도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했다.

눈·코·입·귀 모두 즐거운 '오감만족' 축제

축제가 진행되는 3일 내내 빛루하 무용단, 현타밴드, 노글래시스앤플러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커피 향에 취하고 그대 미소에 취하고"

사랑하는 이와 나누는 커피 한 잔 만큼 따뜻한 것이 있을까?

커피 한 방울이 하늘에 '톡톡' 떨어졌을까?

커피 축제 중 바라본 해가 저물어가는 호수공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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