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안심콜’로 2년 연속 적극행정 유공 최고수상자 배출

김규진 과장, 적극행정 유공 최고상 녹조근정훈장 수상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도입 코로나19 위기극복 기여

김아름 기자 승인 2022.04.07 09:25 의견 0

고양시 공무원이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도입 사례로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이재준 고양시장, 오른쪽 김규진 과장.


고양시 공무원이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도입 사례로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회계과 김규진 과장이 최고상인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직원 중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유공자를 발굴하여 30명의 정부포상자를 선정했다.

안심카 선별진료소 사례로 지난해 고양시 공무원 2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해 시는 2년 연속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자를 배출했다.

김규진 과장은 소상공인지원과 근무 당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의 기존 출입관리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전국 확산 및 코로나19 방역의 선제적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양시 공무원의 적극행정 성과로 2년 연속 정부포상자를 배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적극행정이 공직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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