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도시문화재단, 제7기 임원 출범 및 장동석 신임 사무처장 선임

전기석 선임기자 승인 2022.04.18 17:49 의견 0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신임 사무처장으로 장동석 문화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법인 출판도시문화재단은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에 입주한 약 600개의 출판사와 영화사, 영상 제작사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국민 독서 문화 예술 활동들을 육성 지원’해 나가기 위해 출연금을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을 허가한 비영리 재단이다.

재단은 3월 제6기 임원의 임기 만료를 앞둔 마지막 정기 이사회에서 고영은 이사장의 연임을 승인하고 동시에 제7기 임원 구성을 이사장을 포함한 실행 이사회에 위임한 바 있다.

이에 재단은 4월 18일 제7기 임원들로 구성된 첫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이사진의 출범을 공식화하면서 재단의 운영 발전 및 문화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동석 문화사업본부장을 사무처장으로 선임했다.

장동석 출판도시문화재단 신임 사무처장


장동석 신임 사무처장은 △빛과 소금 기자 △출판저널 수석기자·편집장 △기획회의 편집주간 △바다출판사 인문팀장을 거쳐 2020년 3월부터 출판도시문화재단의 문화사업본부장으로 일해 왔다. 그간 재단의 주요 문화 행사를 기획·실행하며 출판도시의 문화적 자장을 넓히는 데 일조했다.

장동석 신임 사무처장은 “파주출판도시가 책과 출판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가 태어나는 복합문화예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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