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취약계층 디지털 교육 실시

한국마사회와 함께 키오스크 사용법 등 교육
디지털 체험존 일상생활 스마트기기 직접 체험

김아름 기자 승인 2022.08.22 13:02 의견 0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취약계층 생활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고양특례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 생활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대화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의 디지털 소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은 디지털 교육 사업인 ‘스마트 마을 만들기 D+세권’ 사업을 2021년부터 실시하여 복지관 이용자 및 시민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자 체험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디지털 교육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를 신형으로 교체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키오스크를 이용해 카드결재, 영수증 출력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현재 대화노인복지관의 디지털 체험존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스마트기기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다. 9월부터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설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최윤정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한국마사회의 지원을 통해 디지털 체험 존에 키오스크 기기를 신형으로 교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어르신, 지역주민 등)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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