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정발산 둘레길 조성을 기념해 지난 27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가 정발산 둘레길 조성을 기념해 지난 27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홍정민 시의원,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정발산동․마두동 주민대표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정발산둘레길은 총길이 3.5㎞로 기존산책로와 경사가 완만한 곳을 연결한다. 공원등과 CCTV 설치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길로 조성됐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홍정민 시의원,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정발산동․마두동 주민대표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께 새로 조성된 둘레길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정발산 둘레길이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도록 관리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발산 둘레길 조성 사업으로 산책로 폭을 확대하고 그네․벤치․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했으며 맨발걷기 구간과 세족장 또한 설치했다.

고양파주투데이 조용석 기자 choys1026@hanmail.net 조용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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