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는 지난 18일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32차 총회에서 협의회회장에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는 지난 18일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제32차 총회를 열어 그간 공석이던 협의회 회장단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박윤희 대표이사, 부회장에는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가 선출되었다.

신임 박윤희 회장은 △제6대 고양시의회 의장과 △한국공공정책학회 전문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공공 정책 분야 전문가이다.

현재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여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라는 비전 아래 지역 청소년의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재단 재임 중 주요 치적으로는 핵심역량 중심의 청소년활동 사례 정립, 비대면 사업 활성화로 코로나19 위기 중 중단 없는 청소년사업 운영,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을 통한 공공기관 경영 체계 확립 등을 꼽을 수 있다.

박윤희 회장(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은 재단 운영의 경험을 살려 협의회 간 시너지를 창출하여 경기도 권역 내 청소년 사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희 회장은 “경기도 내 청소년재단이 대한민국 청소년활동 사업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재단협의회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고양파주투데이 조용석 기자 choys1026@hanmail.net 조용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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