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 경기도 ‘고양시 대화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선정’ 환영

조용석 기자 승인 2024.03.28 10:25 | 최종 수정 2024.03.28 11:41 의견 0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27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의 ‘2024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에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쾌적한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립 대화도서관은 환경개선 사업 선정으로 도비 1,8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도비는 시비 4,200만 원과 합쳐져 6,000만원 규모로 ‘비상계단 및 안전울타리 부식에 따른 교체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심홍순 의원은 “대화도서관의 경기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며 “2007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준공한 대화도서관은 지역주민께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는 지식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특히 대화도서관은 메이커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며 “현재는 국비 지원사업이 종료돼 시비를 확보하여 운영하는 등 시에서도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대화도서관과 지역주민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봉사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도서관 예산 현안과 관련해서도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협력하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고양파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